안녕하세요.오늘은 하지정맥류초기증상 및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부분 혈관이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을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혈관이 압박되면 다리 정맥 내부의 판막이 약해지고 손상이 됩니다. 이로 인해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정체된 혈액은 울긋불긋하게 돌출되기도 해서 보기에도 안좋죠. 


하지정맥류가 잘생기는 부위는 양측 하지, 즉 종아리 안쪽이지만 이외에도 허벅지 안쪽, 종아리 뒷면등 어느 부분에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겨울일수록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겨울철 차가운 날씨가 원인입니다. 온도가 내려가면서 다리부분의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하지정맥류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환자수가 많이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여성호르몬의 영향도 있고, 하이힐, 몸에 딱 붙는 옷이나 스키니진 등의 착용 등이 원인으로 뽑힙니다. 여성호르몬인 프로스테론은 정맥을 확장시키는 작용으로 인해서 오고, 하이힐은 다리근육의 펌핑 작용을 방해합니다. 스키니진 등의 달라붙는 옷은 골반이나 허벅지를 압박하여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통로를 압박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 원인


하지정맥류는 성인의 약 30%가 이미 앓고 있거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질병입니다. 원인으로는 여러가지 생활습관을 들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다리를 꼬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습관은 혈관을 늘어나게 하는데, 이로 인해 다리가 쉽게 붓고 피로감과 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하지정맥류는 남성보다 여성환자수가 약 8배나 된다고 합니다. 호르몬변화와 타이트한 옷 스키니진, 스타킹 힐등으로 많은 환자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하지정맥류는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다리부분에 실핏줄이 나타나기도 하고, 혈관이 흉하게 돌출되는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더 악화될 경우, 중증 습진 다리 궤양과 같은 악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도 있습니다.

때문에 다리가 붓고 무거운 느낌이 들거나, 하체에 푸른 혈관이 두드러져 보인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다리가 무겁고 쉽게 피로한 느낌이 듭니다.


2)다리가 터질듯한 아픈 느낌이 듭니다.


3)다리가 저리며 쥐나 경련이 자주 나타납니다.


4)다리가 붓고 단단해집니다.


5)다리가 자주 당깁니다.


6)다리에 이유없이 화끈거림이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1)장시간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합니다.


2)쉬거나 누워있을 때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합니다.


3)굽이 높은 신발이나 몸을 쪼이는 옷은 피합니다.


4)압박스타킹을 착용합니다.


5)체중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켜 줍니다.



펌핑작용 향상을 위한 운동


기본적인 펌핑 작용을 위한 운동을 그림과 같이 발뒤꿈치를 들어올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걸을 때에도 발뒤꿈치부터 딛어서 발가락으로 발 전체를 사용하여 걸을 때 이런 운동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하이힐과 같이 높은 구두의 경우 발전체를 사용하지 않게 되어 운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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