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으면 머리가 빠진다?? 비 맞으면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어제 밤에는 아주 오랜만에 단비가 내려주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가뭄이 극심한 요즘 이렇게 비가 자주 내려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뭄이 해결되도록 좀 많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렇다고 너무 많이 오지는 말구요.


너무 많이와도 또 피해가 있으니까요.


 


오늘은 비와 관련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비 맞으면 머리가 빠진다?? 비 맞으면 안되는 이유!


어릴때부터 비맞으면 머리 빠진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그게 정말 사실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비오는날 가만히 빗소리를 듣고 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곤 하죠.


허나 이 비를 우산을 안쓰고 맞으면 어떻게 될까요?


전해오는 말에 비는 산성비라서


두피에 좋지 않다고들 합니다.


건강한 모발이 자라려면 두피는 늘 약산성으로 관리르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성비를 많이 맞으면 밸런스가 깨지며


피부의 산도가 변할 수는 있으나 잠시 비를 맞는다고해서


두피의 상태가 갑자기 악화될 만큼 엄청난 변화가


생기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무슨 이유로 비를 맞으면 머리가 빠진다


라고 하는 걸까요?


그건 바로 대기오염 입니다.


비는 대기중의 오염물질을 씻어내리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우산 없이 바로 머리에 비를 맞으면 


오염물질을 두피에 내려 앉는것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이 오염물질이 두피에 앉으면 두피를 오염시키게 됩니다.


이 오염물질이 모공을 막고 두피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며


모발의 질을 떨어트리고 악화시키게 되는겁니다.


 




이렇게 모발과 두피의 건강이 악화된다면


당연히 탈모는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비 맞으면 머리가 빠진다 라고 하는겁니다.



또 머리가 젖은 채로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비듬이나 탈모를 유발할 위험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습해진 두피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비 맞은 머리를 그대로 방치해두면


안좋은 냄새와 모발손상, 탈모까지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비를 맞았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삼푸를 바로 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우선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건등을 이용해 말리고


선풍기 같은게 있으면 더욱 좋겠죠.






그리고는 샴푸를 할 상황이 되면


 알칼리성 비누 대신 중성 샴푸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샴푸는 평소에도 마찬가지지만 꼭 샴푸가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궈줘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뜨거운물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하고 차가운물은 기름기나


미세먼지를 잘 못씻어내기 때문에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샴푸를 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이상 비 맞으면 머리가 빠진다? 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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