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빠도 육아에 참여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예전처럼 엄마만 육


아를 하는것이 아닌 아빠 엄마 모두 육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할수록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1. 아내의 정신적 후원자 역할



아이를 키우다 보며 엄마는 어쩔 수 없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상


당히 지치게된다. 전업주부든 직장을 가진 엄마든 남편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 이럴 때 남편은 교육방식에


전적인 지지를 하며 아내의 수고를 칭찬하고 정신적으로 기댈 수 있는


후원자 역할을 해야한다. 



2. 집안이 깨끗하길 원하지 마라


남편이 집이 깨끗하길 바라면 아내는 아이와 함께 놀다가도 남편이 돌


아올 시간이 되면 불안해진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집안일을 도와주지


는 못할 망정 아내에게 잔소리를 하는 것보단 아내를 위해 집청소를


해보는건 어떨까.



3. 아이의 감성을 키워줘라.


지성과 감성이 언제나 함께 발달 하는 것은 아니다. 엄마는 아이의 


지성이 눈부시게 발전하므로 지성에만 매달린다. 그러는 사이 감성과


지성의 격차는 벌어지는데 이때 아이의 감성을 길러주는 역할을 아빠


가 해야한다.


 

 

 

 

 



4. 몸으로 놀아줘야 한다.


엄마의 교육은 주로 말으로 하는 교육이므로 아빠가 몸으로 놀아 줄 때


아이의 발달 균형을 이룬다. 특히 남자아이의 경우 몸으로 놀아 줄 때


남성 호르몬을 태우면서 성장하기에 아빠의 교육참여가 중요하다.



5. 가정에서 풍부한 화제를 풀어놓는 역할을 한다.


식사를 하자마자 누워서 티비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아빠의 모습은 


아이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나태한 생활을 가르치는 본보기가


되어 아이도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이다. 식사시간이나 가족간의 대화 


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족 자체의 대화가 원활하게 이루어 지도록 해야


한다.



6. 자연의 안내자 역할을 해야 한다.


옛부터 남자는 사냥꾼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여자보다 자연에 대한 적


응도 빠르고 이해도 깊다. 자연보다 위대한 스승은 없다. 아빠가 안내


자 처럼 자연속으로 이끌어주면 아이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아빠가 본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녀에게 공부하라고 말을


할수 있다. 하지만 아빠는 나태하게 놀면서 아이에게 공부만 하라고


윽박지르는것은 아이들에게 반항심만 심어줄 뿐이다.


우리 아이가 공부를 하기 바란다면, 아빠부터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한다.  최고의 교육은 시키는게 아니고 직접 보여주는거라 생각한다.


 


 

화가 난다고 해서  자녀에게 손찌검을 해서도 안되고 아이의 눈을 


바라보면서 진심으로 대화를 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바쁘다는 핑계로 집에 와서 누워서 쉬기만 하는 아빠랑 지속적으로


아이에게 관심을 주고 대화를 하는 아빠중 아이들은 어떤 아빠를


더 좋아할까. 좋은아빠가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반대로 내가 어릴때 아빠가 어떻게 했을때는 좋았고, 어떻게 했을때는


싫었는지 잘 생각을 해보자.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아빠보다 친구같고 인생선배같은 아빠가 될수 있


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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