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아비입니다. 오늘은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라는 말을 다들 들어보셨을겁니다. 그만큼 스트레스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스트레스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잡해지는 현대사회속에서 스트레스는 아예 안받고 살기는 힘든것같습니다. 어떻게 해소하거나, 덜받거나의 차이지 누구나 스트레스는 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항상 나쁜 영향만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팽팽히 조인다'라는 뜻으로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스트레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아예 없으면 반드시 건강에 좋을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때로는 무료함과 권태감이 계속 되어 우울증과 같은 병적상태에 이를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느정도의 불안이나 스트레스는 생활의 윤활유작용을 해서 일을 수행하거나 삶을 살아가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고 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만, 그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거나 강도가 높으면 나쁜스트레스로 작용해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면역기능 저하 


대표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과다하게 분비되면 초기면역 반응이 억제되고, 백혈구 분화가 억제되는등 면역기능을 저하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코르티솔의 증가는 높은 스트레스에 노출된 남성에게 근육량이 감소하고 체지방을 증가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신경연구소에서는 과도한 코르티솔 상승이 우울증, 불안증, 알츠하이머와 관련이 있으며 뇌구조에 직접적인 변화를 유발하여 인지능력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80여 가지에 이르는 자가면역질환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고, 암과 같은 질환에도 영향을 많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신체적 영향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될 경우 신체적으로 간, 근육, 혈관에 부담을 주게 되어 두통, 요통, 목 뻣뻣함, 구토, 속쓰림, 변비, 현기증, 피부발진, 발한, 과호흡, 천식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정신적 영향


과도한 스트레스는 뇌의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의 파괴를 일으켜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저하되며 감정과 생리기능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이 축소되면서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성급함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캘리포니아주 로마 린다 의과대학의 스탠리 탠 교수는 웃을때 체내에서 병균을 막아주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 홀몬이 많이 분비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웃을 일이 많으면 건강해지는것 같습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처럼요.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많은 학자들이 연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캐나다 맥길대학교의 마이클 미이니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뇌가 신체에 대하여 부적잘한 반응을 나타낸다고 밝혔고, 카네기 멜론대학의 코헨박사가 실험한바에 의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감기에 더욱 잘 걸린다고 합니다.


또 메사추세츠 대학의 진 킹 교수는 스트레스가 위궤양, 만성적 두통, 무기력증을 일으키고, 병균을 막는 항체의 능력을 저하시킨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리조나 주립대학의 캐드린 매트박사는 류마티즘을 앓고 있는 100명을 조사한 결과 류마티즘을 앓지않는 사람보다 더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호르몬은 류마티즘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결과에도 스트레스가 이런 나쁜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면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 이유를 알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하나도 안받고 살수는 없지만 완화시킬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시행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찾아가야 하는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스트레스를 완화할만한 취미생활을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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