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아기 잠투정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우아비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10개월아기 잠투정 어떻게해야할까요?

라는 제목으로 일단 시작을 하게 되었네요.

아기를 재우는 것 만큼 힘든게 있나싶을 정도로

아기를 키울때 재우는게 상당히 힘든데요.

특히나 잠투정이 심한 경우에는 정말 힘들더군요.

10개월 정도면 이제 아기는 스스로 몸을 움직여서
앉고, 기거나, 무엇을 집고 서는 등 스스로 몸을
움직일 수 있고 주변을 탐색하고 자율학습이 가능해

지게 됩니다. 점점 자아가 생겨나면서 고집도 생기죠.

특히나 이쯤 아기들은 이가 나고 있어서 밤에 이앓이를

하는 경우에는 잠을 자주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들 마다 잠투정이 심한 시기가 있는데

다들 다른것 같습니다. 보통 이앓이가 심할때

잠투정을 많이 하기는 합니다. 이렇게 잠투정이

심할때는 낮잠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낮에 놀아줄때 몸으로

많이 놀아서 에너지 소모도 많이 하게 해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수 있죠. 놀아주는 양육자가

힘들어서 그렇지만요.


한번쯤은 투정을 해도 그냥 놔두니 혼자
알아서 뒹굴다가 자는 경우도 보곤 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특히 요즘 안겨있는걸 싫어해서
안고재우는걸 안하고 있는 중이에요.

누운상태에서 공갈젖꼭지를 물려주면 아기가

안정감을 찾아 잠을 잘 자는 경우가 있는데

공갈젖꼭지를 처음부터 안쓰신분들이라면

굳이 잠을 재울려고 공갈이를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울때마다 말이라도 하면 다 들어줄텐데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밤에 재울때 

잠이 안오는데 재울려고 하는 경우에는 특히

많이 보채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때는 그냥

아기랑 조금더 놀아주다가 잠이 와서 투정을

할때 방안에 들어가서 재우니 한결 괜찮았던

기억이 나네요.


10개월 아기 잠투정 만이 아니고 아기들은 항상

투정을 하기 마련이죠. 

어른도 투정하는데 아기가 투정하는건 당연하죠?

오늘도 육아 하시는 분들

화이팅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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