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배냇머리 밀면 머리숱이 많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 배냇머리에 관한 글을


써보려 합니다. 


태어난 후 한번도 깎지 않은 갓난 아이의


머리털을 배냇머리 라고 합니다.


대게 어른들은 아기들 배냇머리를


밀어줘야 머리숱이 많아진다고 거의다


한번은 빡빡밀어줘야 된다고들 하시는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답은 꼭 배냇머리를 밀어주지 않다도 된다 입니다.


예로부터 어른들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라서


많은분들이 믿고 아기들 머리를 빡빡 미시는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말은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이 많고 적은 건 모근의 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머리에 모근이 많으면


머리숱이 많고, 모근이 적으면 


머리숱이 적은겁니다.


다시 말해 머리숱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머리숱 때문이 아니라 부모님들이


여름이 되면 아기가 더울수도 있어


머리를 미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아기 머리를 전부 깎는 것은


아기에게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은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추울때는 머리를 따뜻하게 해주고,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이 머리에 직접 닿지 않게


보호를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머리를 남김없이 잘라버리면


두피가 상해서 병이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머리숱은 정해져 있다고 하나,


머리숱이 줄어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자주 감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피에서는 매일 수만 개의 죽은 세포가


떨어져 나와서 머리카락 사이에 쌓여


이 죽은 세포를 치우지 않으면 


비듬이 생깁니다.


 


이 비듬 덩어리가 털이나느 구멍을 막아 버리면


머리카락이 빠져 버려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배냇머리는 꼭 밀어도 되지 않으니


머리숱 걱정 마시고


아기가 더울거 같으면 머리를


조금 남겨두고 잘라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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